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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국민카드도 애플페이 도입!

머니모아맘 2025. 2. 1. 11:27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도 아이폰의 간편결제서비스 애플페이를 도입합니다.
카드업계가 애플페이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사용자가 2030에 집중되어 있어서 2030 세대의 결제서비스 시장을 가져오겠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3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카드는 빠르면 2월 중 애플페이 연동을 목표로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카드가 2023년 국내 카드사 처음으로 애플페이를 도입한 이후 2년만입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도입 후 신용판매액을 빠르게 확대하며 지난해말 기준 총 166조원의 규모를 달성하며 업계 1위 신한카드를 앞지른 모습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코스트코 현대카드에 대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수혜를 톡톡히 누리자 경쟁 카드사들 역시 점유율 확대,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애플페이 도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모양입니다. 
지난 해 상반기 기준 간편지급 서비스가 카드사 자체 결제보다는 삼성페이나 애플페이 결제가 더 활성화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간편결제업계는 애플페이 도입에 따라 수수료가 유료로 바뀔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무료로 운영되는 삼성전자의 삼성페이도 유료화될 수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카드사들과 '삼성페이 앱카드 서비스 운영 협약'을 맺고 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해 5월 삼성전자는 카드사들에게 '8월10일 이후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카드사들과 삼성페이 수수료 관련 계약을 매년 자동 연장해 왔는데 이례적으로 공문을 보내며 수수료 유료화 가능성이 제기된 것입니다. 

특히 애플페이가 현대카드에게 결제 건당 0.15%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와 비슷한 수준의 수수료를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카드사들과 상생을 위해 삼성페이 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유료화 가능성을 일축했는데요, 올해는 어떻게 바뀌게 될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혹시나 수수료 부과 부분에 있어서 소비자에게 부담이 오지는 않을까하는 걱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