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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월세,생활비로 시작부터 빚더미인 청년들

머니모아맘 2025. 2. 27. 14:47

라 떼도~IMF와 함께 대학 생활에 휴학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대학 진학을 미뤄야 했던 친구들도 있었는데요.
지금 학생들 보니 라테가 더 편했던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15년간 학원에 학교공부에 경쟁에 시달리며 달려온 대학인데 들어와 보니 이제는 돈과의 싸움. 등록금도 비싸고 월세도 비싸고 생활물가도 비싼 상황이니까요.
가계부쓰는 저희도 삼시세끼 먹어도 되나 할 정도로 물가는 계속 오르고, 가스 전기세도 다 올라서 안 비싼 게 없는 요즘인데 말입니다.

홀로 독립생활 시작한 대학생들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보다도 같은 기간 생활비도 37만 원 더 늘었고, 347만 원이던 등록금은 17만 원 더 올랐고 월세도 5만 원 더 올랐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지만,  학자금 대출로 등록금을 해결한다 해도 생활비는 늘 부족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 앞 생활을 정리하고 2시간 걸리는 부모님 집에서 통학 예정이라도 합니다.

 

이미지출처 : 연합뉴스


이번에 인상된 새 학기 등록금 고지서가 날아든 데다 대학가 인근 월세도 오르면서 대학생들의 고민이 생계와 직결되게 되었네요.
사립대 등록금이 약 360만 원에 육박하고 있으니까요.
학교 입장에선 안 올릴 수도 없는 입장이고요.
 

이미지 출처 : 서울신문


이러다 보니 월세나 생활비 부담이 아르바이트로도 해결이 안 되어 대출을 받아 생활하는 대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 마저도 아르바이트 할 시간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는 학생들은 더더욱이 이자만도 5%가 넘는 대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 겁니다.
 
비싼 등록금에 기본 가스 전기 줄이려고 노력하고, 월세를 줄이려고 오래된 건물을 선택하기도 하는 등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하더라도 녹록지 않은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느라 바쁜데도 돈을 더 신경 써야 하니 힘들다고들 합니다.
당장 몇 년 뒤에는 우이 아이도 사회에 나가게 될 텐데 남의 일이 아니네요.
학생들이 하루하루를 사느라 저신들의 꿈을 펼치는 건 정말 꿈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안고 살아가지는 않을지, 너무 희망이 없다고 포기하는 삶을 살지는 않을지..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부디 청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