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만 있어서 이제 안오르는 게 없습니다. 하다못해 붕어빵이나 길거리 호떡도 올랐으니까요.
요즘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컴포즈커피, 메가커피도 커피가격이 오른다고하는데요.

기후 이상으로 커피 주요 생산국들에서 생산이 원활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커피 원두 가격은 작년 한해 동안에 70%가 올랐고 올해도 벌써 35%나 더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커피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가뭄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상품시장에서 패닉 바잉이 발생하여 커피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 ICE 거래소의 커피 선물 가격은 10일 기준 이날 6.2% 상승하며 파운드당 4.211달러로 마감하였고, 장중에는 파운드당 4.2410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월물 커피 현물도 파운드당 4.30달러를 넘어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아라비카 커피 선물 가격도 13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를 만드는 데 주로 쓰이는 로부스타 커피도 이날 2.4% 오른 t당 569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31일 t당 584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계속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주요 산지에서 건조하고 무더운 기후가 형성되고 있다는 소식이 가격 상승을 부추긴데다가 세계 아라비카 커피의 약 50%를 생산하는 브라질 농가들은 이미 수확량의 85%를 판매했고, 나머지 추가 판매를 주저하고 있어 공급이 더욱 제한적인 상황이 된 이유도 한 몫 하였습니다.
커피값 상승세를 멈출 방법은 브라질과 베트남의 작황이 좋거나 가격 인상에 따라 주요 소비국에서 수요가 대폭 줄어야 하는데 기대하기 어렵지 않나 내다보고 있고 미국 내 커피숍들은 가격을 인상하지 않으면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하였습니다.
브라질의 낮은 재고 수준이 커피 값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데, 한 커피 중개인은 “브라질 농가들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어 급히 팔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분석합니다.
시장에선 커피 가격이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 원칙과는 다소 동떨어져 심리적 요인이나 투기적 거래로 인해 상승세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차기 작황이 예상보다 양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기는 한데요.
브라질의 커피 생산량이 작년보다 많지는 않더라도 시장 전망을 다소 낙관적으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은 될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올린 커피 가격이 내려가지는 않을 듯하고, 소비자들의 주머니는 그 만큼 가벼워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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