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 운용사 뱅가드가 운영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 뱅가드 S&P500 (티커 VOO)가 세계 최대 ETF로 올라섰습니다. 뱅가드의 수수료 인하로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리자 수십 년간 1위로 자리매김했던 SPY ETF를 넘어선 것입니다.
18일 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날 기준 VOO운용자산은 총 6319억 달러입니다.
SPY 운용자산은 6304억 달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SPY는 ETF의 상징 같은 상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1993년에 등장한 SPY는 혁신적인 상품으로 불리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많은 자산 운용사들은 SPY를 추종하는 ETF들을 연달아 만들어 출시하기 시작하였고, 그 뒤로 상품형, 테마형, 등 다양한ETF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사실 두 상품의 큰 차이는 없지만, 분배금 지급방식등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최근 뱅가드로 자금이 몰리게 된 것은 더 저렴한 수수료 효과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수료인하에 적극적인 뱅가드는 VOO의 연 수수료를 0.03%까지 떨어뜨려 0.09%의 SPY와 차별화를 시도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장기적으로 지수 성과를 목표로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킴이 몰리면서 세계 최대의 ETF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다만 기관 투자자들의 경우는 여전히 SPY를 중심으로 거래할 것이라는 관측도 많습니다.
일간 거래량으로 따지면 SPY가 VOO보다는 훨씬 웃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뱅가드 펀드의 폭발적인 성장은 투자자와 자문가가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상품으로 몰려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과연 다른 ETF의 수수료 문제등에 어떻게 적용될지 등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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